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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10 FE vs 아이패드 에어 M3 어떤 태블릿이 나에게 맞을까

ssdavo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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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10 FE아이패드 에어 M3, 두 제품 모두 최근 출시된 중상급 태블릿이지만 선택 기준은 꽤 다릅니다. 스펙만 보면 비슷해 보여도 실제 사용 목적에 따라 ‘정말 잘 맞는 태블릿’은 확연히 갈릴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두 모델을 꼼꼼히 비교해서, 어떤 분께 어떤 제품이 더 적합한지 알아보려 합니다.

갤럭시 탭 S10 FE vs 아이패드 에어 M3 어떤 태블릿이 나에게 맞을까
갤럭시 탭 S10 FE vs 아이패드 에어 M3 어떤 태블릿이 나에게 맞을까

1. 가격만 보면 FE가 낫다? 단순하지 않은 이유

1) S10 FE, 가격은 착하지만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갤럭시 탭 S10 FE는 기본 모델이 50만 원대에 출시되어, 부담 없는 가격대의 고성능 태블릿이라는 인식을 줍니다. 하지만 화면 패널이 LCD라는 점, 90Hz의 주사율이지만 OLED에 익숙한 눈에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어요. 특히 영상 콘텐츠 소비 비중이 높은 분들에게는 이 부분이 체감으로 다가옵니다.

2) 아이패드 에어 M3, 가격이 높은 이유가 있다

M3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에어는 MacBook에 들어가는 성능을 거의 동일하게 품고 있습니다. 가격은 80만 원대부터 시작되지만, Final Cut Pro, Affinity, Notion 등 전문가용 앱들을 가볍게 구동할 수 있어요. 고사양 작업을 해야 하거나, 멀티태스킹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이 차이가 큽니다.

3) 단순 가격이 아닌, 예산 대비 효율을 따져야

예산이 정해져 있다면 갤럭시 탭 S10 FE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단, 그 ‘예산’ 내에서 사용 목적이 정말 충족되는지가 포인트예요. 예를 들어, 학생이 필기 위주로 쓸 거라면 가성비 면에서 S10 FE가 낫지만, 영상 편집을 겸하고 싶다면 에어 M3가 훨씬 오래 갑니다.

2. 스타일러스와 앱 활용도, 체감 차이가 꽤 크다

1) 갤럭시 탭 S10 FE는 S펜 기본 제공

갤럭시 탭 S10 FE는 기본 구성품에 S펜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 구매 부담이 없습니다. 필기감은 전작보다 나아졌지만, 필기 딜레이나 필압 반응은 여전히 아이패드 펜슬에 비해 1% 부족한 느낌이 있어요. 메모, 스케치, PDF 필기 정도엔 매우 유용합니다.

2) 아이패드 에어 M3, Apple Pencil이 아깝지 않은 이유

아이패드의 펜슬은 여전히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특히 'Apple Pencil Pro'와 함께 쓸 경우, 압력 감지와 틸트 기능이 거의 전문 드로잉 장비 수준이에요. 필기 외에 디자인, 음악작업 등 창작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이 차이가 큽니다.

3) 앱 호환성, 갭 차이 명확해진다

iPadOS는 여전히 앱 최적화가 뛰어납니다. Procreate, Notability, Final Cut Pro 등 태블릿 전용 고성능 앱들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어요. 반면 Android 태블릿은 앱 선택지가 제한적이고 일부는 최적화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3. 배터리, 연결성, 오디오 품질도 꼭 비교해보자

1) S10 FE, 배터리 성능에서 여유 있다

10,09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탭 S10 FE는 하루 종일 사용해도 불안함이 없습니다. 특히 45W 고속 충전도 지원되므로 빠르게 충전하고 바로 다시 사용할 수 있어요. USB-C 포트도 광범위하게 호환됩니다.

2) 아이패드 에어 M3, 실제 사용시간은 다소 짧다

에어 M3도 하루 정도는 버티지만, 고사양 앱을 구동하거나 화면 밝기를 높이면 6~8시간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어요. 하지만 영상 재생 효율은 우수한 편이고, 센터 스테이지·FaceTime 등 영상 통화 중심의 기능도 매끄럽습니다.

3) 연결성, 오디오, 생태계까지 고려한다면

갤럭시 탭 S10 FE는 블루투스 5.3과 Wi-Fi 6E를 지원해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합니다. 반면 아이패드는 에어팟과 아이폰, 맥북까지 연동성이 극대화된 애플 생태계 덕분에 사용성이 확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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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떤 사용자에게 어떤 태블릿이 잘 맞을까

1) 대학생과 직장인, 목적이 다르면 선택도 달라진다

강의 필기, PDF 주석, 가벼운 영상 시청 위주라면 갤럭시 탭 S10 FE가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기본으로 제공되는 S펜은 디지털 필기 입문자들에게 훌륭한 출발점이 될 수 있어요. 반면 리포트 작성, 프레젠테이션 제작, 영상 편집 등 무거운 작업도 겸해야 한다면 아이패드 에어 M3가 훨씬 여유 있습니다.

2) 그림,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분야는 아이패드 우세

Procreate나 Affinity처럼 iPadOS 전용 앱을 사용하는 작업은 아이패드의 성능과 호환성이 더 적합합니다. 특히 펜슬의 정밀함과 지연 없는 반응 속도는 디지털 아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확실한 차이를 만듭니다.

3) 업무 효율과 멀티태스킹 고려 시 S10 FE도 경쟁력 충분

삼성 DeX 모드를 활용하면 S10 FE도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이메일 확인, 문서 편집, 화상회의까지 동시에 진행 가능한 점은 직장인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태블릿을 세컨드 업무 도구로 활용하고 싶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스펙이죠.

이럴 땐 아이패드 에어 M3가 나아요

  • 영상 편집, 그래픽 작업 등 고사양 앱 사용이 잦을 때
  • Mac이나 iPhone과 함께 쓰며 연동성을 중요하게 생각할 때
  • 전문가 수준의 펜슬 드로잉이 필요한 경우

5. 두 제품의 핵심 사양 비교표

항목 갤럭시 탭 S10 FE 아이패드 에어 M3
디스플레이 13.1” LCD / 90Hz 13” Liquid Retina / 60Hz
칩셋 Exynos 1380 M3 Apple Silicon
펜 지원 S펜 기본 포함 Apple Pencil 별매
가격대 약 55만 원부터 약 85만 원부터

6. 선택 후 후회 없으려면 꼭 따져야 할 3가지

1) 업데이트와 생태계 지원

iPadOS는 OS 지원 기간이 길고, 업데이트로 기능 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집니다. 반면 Android 기반 갤럭시 탭은 삼성에서 비교적 오래 지원하긴 하지만, 앱 호환성 문제는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교육 앱이나 그래픽 툴은 아이패드 쪽이 더 안정적이죠.

2) 저장공간과 클라우드 연동

갤럭시 탭은 microSD 카드로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 큰 용량의 데이터를 다룰 때 유리합니다. 반면 아이패드는 기본 용량 외 확장이 어려워 iCloud 연동이 필수적이에요. 대용량 콘텐츠 소비 위주라면 이 차이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3) 주변기기 활용 가능성

키보드, 마우스, USB 확장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려면 갤럭시 탭이 더 유연합니다. 아이패드는 전용 악세서리 외에는 일부 제한이 있고, 가격도 높은 편이죠. 특히 영상이나 사진을 자주 옮기는 경우, 포트를 활용한 작업에서 갤럭시 탭이 편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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