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pple Pencil로 컷 편집할 때 꼭 알아야 할 기능은

ssdavo 2025. 4. 4.
반응형

아이패드에서 영상 편집을 하다 보면, 손가락 조작만으로는 정밀한 컷 편집이 쉽지 않다는 걸 느끼게 돼요. 이럴 때 Apple Pencil은 마우스 못지않은 정교한 도구가 돼요. 특히 타임라인을 조절하거나, 키프레임을 맞추고, 자막 위치를 섬세하게 조정할 때 그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죠. 오늘은 Apple Pencil을 영상 편집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기능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Apple Pencil로 컷 편집할 때 꼭 알아야 할 기능은

1. Apple Pencil이 영상 컷 편집에 유용한 이유

1) 타임라인 정밀 이동이 손보다 훨씬 정확해요

손가락으로 컷 포인트를 정확히 집어내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특히 타임라인이 길어지면 몇 프레임 단위로 위치를 조절해야 할 일이 많아지거든요. Apple Pencil을 사용하면 원하는 프레임에 정확히 멈추고 잘라낼 수 있어서 작업 속도와 정확도가 확 올라가요.

2) 키프레임 조절 시 오차 없이 미세 조작 가능

자막이나 오디오 볼륨, 패닝 효과 등 키프레임을 다룰 땐 1픽셀 차이가 결과물에 큰 영향을 줘요. 이럴 때 Apple Pencil의 포인팅 능력은 진가를 발휘해요. 특정 키프레임을 길게 터치하거나, 밀어서 옮기는 작업이 터치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가능하죠.

 

아이패드 영상 편집 입문자를 위한 모델 선택 가이드

 

아이패드 영상 편집 입문자를 위한 모델 선택 가이드

아이패드로 영상 편집을 시작하려는 입문자라면,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화면 크기, 칩셋, 저장 공간 모두 중요해 보이지만, 내 작업에 진짜 맞는 사양은 따로 있거든요.

faq-world.tistory.com

3) 스크러빙(미리보기 이동) 속도도 조절 가능

영상의 특정 위치를 빠르게 확인하면서 컷을 자르려면 스크러빙 기능이 필요해요. Apple Pencil은 손보다 더 미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영상 흐름을 부드럽게 탐색할 수 있어요. 특히 LumaFusion, Final Cut Pro 같은 앱에서는 Pencil을 통한 미세 드래그가 매우 자연스럽게 작동해요.

Apple Pencil이 컷 편집에서 빛나는 이유

  • 컷 포인트를 한 프레임 단위로 정확하게 지정
  • 키프레임, 자막, 오디오 볼륨 조절에 유리
  • 스크러빙 속도 조절로 자연스러운 탐색 가능

2. 앱별로 활용 가능한 Apple Pencil 기능

1) LumaFusion – 펜슬 활용이 가장 잘 설계된 앱

LumaFusion은 Apple Pencil을 전제로 UI가 구성되어 있어서, 타임라인 정렬, 클립 선택, 확대·축소 등이 펜슬로 아주 부드럽게 작동해요. 특히 키프레임 조절, 트랜지션 미세 위치 조절, 텍스트 박스 이동 등은 손보다 펜슬이 훨씬 정확해요. 애플펜슬 더블탭 기능을 사용해 툴 변경도 할 수 있어요.

2) Final Cut Pro – 정밀 작업에 최적화

Final Cut Pro는 펜슬로 마스크 지정, 트랙 편집, 효과 커브 조정 등에서 고급 작업을 할 수 있어요. 펜슬로 특정 영역을 눌러 길게 드래그하면 오디오 믹서나 비디오 커브 조절도 정밀하게 가능해요. 다만, 펜슬과 키보드를 함께 써야 전체 퍼포먼스가 잘 나와요.

3) CapCut – 템플릿 중심이나 컷 편집은 펜슬도 유리

CapCut은 UI가 간단해서 손으로도 편집이 가능하지만, 펜슬을 쓰면 컷 나누기, 자막 드래그, 요소 위치 조정이 한결 부드러워요. 특히 숏폼 영상에서 프레임 단위 타이밍이 중요한 경우 펜슬 조작이 훨씬 빠르고 정확하죠.

펜슬 활용 주요 기능 활용 난이도 추천 대상
LumaFusion 타임라인 조작, 키프레임 이동, 자막 조절 ★★☆☆☆ 초중급 입문자
Final Cut Pro 정밀 편집, 마스크, 커브 조정 ★★★★☆ 전문 편집자
CapCut 컷 나누기, 위치 조정, 텍스트 정렬 ★☆☆☆☆ 숏폼 콘텐츠 제작자

3. 컷 편집에 유용한 Apple Pencil 실전 기능 팁

1) 더블 탭으로 자주 쓰는 도구 전환

Apple Pencil 2세대 이상은 더블탭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요. 자주 쓰는 편집 도구(예: 컷, 선택, 확대)를 전환하는 단축 기능으로 설정해두면 툴 교체가 훨씬 빨라져요. 앱 내 설정에서 원하는 도구를 지정해두세요.

2) 자막, 스티커 등 오브젝트 ‘센터 정렬’ 쉽게 하기

펜슬로 오브젝트를 움직일 때, 일정 좌표에 가까워지면 앱이 자동으로 ‘중앙 정렬 선’을 띄워줘요. 손으로는 정확히 맞추기 어려운 이 미세한 중앙 정렬이 펜슬로는 훨씬 쉽게 돼요. 특히 자막이 화면 중심에 정확히 위치할 수 있어 결과물이 더 깔끔해져요.

3) 타임라인 확대·축소는 핀치 제스처와 병행

펜슬로 컷을 지정한 후, 두 손가락으로 핀치 줌을 쓰면 영상 타임라인을 한 프레임 단위로 확대할 수 있어요. 컷 포인트가 겹쳐 보일 땐 확대 후 펜슬로 세밀하게 자르고, 다시 축소해서 전체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요.

Apple Pencil 컷 편집 핵심 활용 정리

  • 타임라인 컷 분할, 오브젝트 위치 조절에 강력함
  • 더블탭으로 툴 전환 → 컷 → 이동 → 트림 흐름이 쉬워짐
  • 핀치 줌 병행 시 프레임 단위 정밀 작업도 가능
  • 특히 자막과 스티커 조정에 효율적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4. Apple Pencil 컷 편집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설정법

1) 더블탭 제스처는 앱별로 커스터마이징 가능

Apple Pencil 2세대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 ‘설정 → Apple Pencil → 더블탭’ 항목에서 제스처를 변경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영상 편집 앱은 자체적으로도 펜슬 제스처를 인식하므로, 예를 들어 LumaFusion에선 컷 도구와 이동 도구 간 전환으로 지정하면 반복 작업 시 굉장히 빠르게 전환할 수 있어요.

2) 손가락과 펜슬 동시 입력을 제한하는 방법

타임라인을 조작하다가 실수로 손가락이 닿아 잘못된 컷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땐 ‘손가락 무시’ 옵션을 활성화하면 Apple Pencil로만 조작이 가능해져서 더 정밀하게 편집할 수 있어요. 특히 키프레임 작업을 자주 할 경우 이 기능이 유용해요.

3) 설정에서 손떨림 보정 감도 조절

펜슬 조작이 민감해서 클립이 흔들리는 느낌이 든다면 손떨림 보정(감도 조절)을 설정해보세요. Final Cut Pro나 LumaFusion은 설정에서 펜슬 드래그 감도를 낮출 수 있어서 미세한 이동도 부드럽게 가능해요. 커브 조절, 슬라이더 조절 시 특히 효과적이에요.

5. 영상 스타일별 Apple Pencil 추천 활용법

1) 브이로그 편집: 자막 위치 조절 + 컷 타이밍 세분화

하루 일과나 여행 브이로그처럼 자막이 많은 영상은 자막 정렬과 타이밍 맞추기가 핵심이에요. Apple Pencil을 활용하면 자막 상자 하나하나를 타임라인에서 정확히 정렬할 수 있고, 등장 타이밍도 손보다 훨씬 정밀하게 맞출 수 있어요.

2) 숏폼 콘텐츠: 스티커와 오디오 조절에 적합

틱톡, 인스타 릴스 같이 빠른 전환과 시각 요소가 많은 숏폼은 스티커, 효과음 배치가 중요한데, 펜슬로 트랙을 빠르게 끌고 옮기는 작업이 매우 효율적이에요. 반복되는 작업이지만 속도와 정확성이 필요할 땐 펜슬이 작업 피로를 확 줄여줘요.

3) 정보형 영상: 키프레임 기반 자막과 커브 편집

차트, 인터뷰, 제품 설명 영상처럼 자막이 고정되지 않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땐 키프레임을 일일이 조절해서 자막 위치나 크기, 투명도 등을 조정해야 하는데, 손으로는 실수가 많아질 수 있어요. Apple Pencil은 이 정밀 제어에 적합해요.

영상 스타일 활용 기능 펜슬 효과
브이로그 자막 배치, 컷 포인트 정렬 편집 정확도 향상, 위치 맞춤
숏폼 콘텐츠 스티커, 효과음 배치 속도감 있는 조작 가능
정보형 영상 키프레임 자막, 애니메이션 정밀 제어, 미세한 커브 조정

컷 편집에 Apple Pencil을 활용하는 꿀팁 정리

  • 펜슬 제스처 설정으로 편집 툴 전환 간소화
  • 펜슬 + 손 조작 혼용 시 손 입력 제한 설정 고려
  • 자막, 오디오, 트랜지션 세부 조절에 특히 강력
  • 영상 스타일에 따라 펜슬 활용 방식이 달라짐

영상 편집 앱별 Apple Pencil 활용 정밀도 비교

Apple Pencil 편집 정밀도 TOP 3 앱

  • Final Cut Pro: 키프레임, 커브 조절 등 최고 수준 정밀도
  • LumaFusion: 컷 포인트 지정, 타임라인 조작이 직관적
  • CapCut: 숏폼 중심의 편집에는 충분하지만 한계 존재

Apple Pencil 컷 편집 자주하는 질문

Q1. Apple Pencil이 있어야만 아이패드에서 영상 편집이 가능한가요?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에요. 손가락 조작으로도 기본 컷 편집, 자막 삽입 등은 가능해요. 하지만 자막의 미세한 위치 조정이나 컷 타이밍을 정밀하게 맞춰야 할 땐 Apple Pencil이 훨씬 효율적이에요. 특히 자막이 많거나 트랙이 여러 개일 때 체감 차이가 큽니다.

Q2. Apple Pencil 1세대와 2세대의 편집 차이가 있나요?

핵심 기능은 비슷하지만, 2세대는 더블 탭 제스처 기능이 있어 도구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어요. 1세대는 충전 방식이 번거롭고 마그네틱 부착이 안 되기 때문에 편집 중 휴대성이 떨어지는 점이 있어요.

Q3. 컷 편집할 때 손가락과 펜슬을 같이 쓰면 충돌이 생기진 않나요?

앱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편집 앱에서는 ‘손가락 무시’ 설정을 활성화하면 Apple Pencil로만 조작할 수 있어요. 오작동이나 의도치 않은 터치 오류를 줄이려면 이 설정을 꼭 활용해 보세요.

Q4. 펜슬로 타임라인을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펜슬을 짧게 터치하고 스와이프하면 빠르게 이동 가능하고, 핀치 제스처와 병행하면 세밀한 스크러빙도 가능해요. 특히 컷 포인트를 프레임 단위로 정렬하려면 확대 후 펜슬을 써야 정확도가 높아져요.

Q5. 펜슬로 작업하다가 영상이 밀리거나 지워질까 봐 불안해요. 대책이 있을까요?

펜슬로 작업 시엔 오토 세이브 기능이 있는 앱(LumaFusion, Final Cut Pro 등)을 쓰거나, 일정 간격마다 수동 저장을 습관화하는 게 좋아요. 실수로 클립을 옮기거나 지우는 일이 잦다면 ‘잠금’ 기능으로 클립 이동을 방지할 수도 있어요.

 

반응형

댓글